[경남소식] '신항만 경쟁력 강화'…항만물류협회 초청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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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3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항만물류 관련 협회와 전문가를 초청해 신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항만물류 관련 협회 제안으로 이뤄진 이날 토론회에는 한국무역협회,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와 전문기관·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경남연구원 동북아항만물류연구센터장인 박병주 박사는 '신항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신항만 경쟁력 결정 요인과 통합(원스톱) 서비스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그는 "항만 행정서비스 일원화를 위한 관계기관 집적환경 조성과 신항만 배후단지 입주업체의 편의성 제고가 중요하다"고 기조 강연했다.
이종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공공투자분석센터장과 진병진 창원대학교 국제무역학과 교수, 김기환 상공회의소 조사홍보과장이 신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야별 의견을 나누는 지정토론을 벌였다.
박성준 경남도 물류공항철도과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신항만 기능과 규모에 부합하는 업무지원시설 건립과 관련 서비스 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모색…경남도, 정책포럼 개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30일 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여성친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과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맞춤형 지정 전략과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려고 열렸다.
여성친화도시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주류화지식혁신본부장과 이미원 도시와젠더 대표, 김혜정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복지가족정책연구팀장 등 전문가와 경남여성가족재단 연구원, 시·군 사업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 발표에서 거창군은 여성들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 일자리협의체 운영,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 운영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등의 사업을 하겠다고 소개했다.
합천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이 되는 조례 제정과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군민참여단 운영 등으로 여성친화도시 기반을 다지고, 육아수다방과 여성활동 거점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발표했다.
여성친화도시는 2023년 기준 전국 101개소다. 경남에서는 창원시, 진주시, 사천시, 김해시, 양산시, 고성군, 남해군 7개소가 지정돼 있다.
/연합뉴스
항만물류 관련 협회 제안으로 이뤄진 이날 토론회에는 한국무역협회,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와 전문기관·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경남연구원 동북아항만물류연구센터장인 박병주 박사는 '신항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신항만 경쟁력 결정 요인과 통합(원스톱) 서비스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그는 "항만 행정서비스 일원화를 위한 관계기관 집적환경 조성과 신항만 배후단지 입주업체의 편의성 제고가 중요하다"고 기조 강연했다.
이종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공공투자분석센터장과 진병진 창원대학교 국제무역학과 교수, 김기환 상공회의소 조사홍보과장이 신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야별 의견을 나누는 지정토론을 벌였다.
박성준 경남도 물류공항철도과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신항만 기능과 규모에 부합하는 업무지원시설 건립과 관련 서비스 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모색…경남도, 정책포럼 개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30일 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여성친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과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맞춤형 지정 전략과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려고 열렸다.
여성친화도시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주류화지식혁신본부장과 이미원 도시와젠더 대표, 김혜정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복지가족정책연구팀장 등 전문가와 경남여성가족재단 연구원, 시·군 사업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 발표에서 거창군은 여성들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 일자리협의체 운영,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 운영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등의 사업을 하겠다고 소개했다.
합천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이 되는 조례 제정과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군민참여단 운영 등으로 여성친화도시 기반을 다지고, 육아수다방과 여성활동 거점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발표했다.
여성친화도시는 2023년 기준 전국 101개소다. 경남에서는 창원시, 진주시, 사천시, 김해시, 양산시, 고성군, 남해군 7개소가 지정돼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