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중 박혜린 사이클서 3관왕에 올라
전북 선수단, 소년체전서 메달 68개 획득
전라북도 체육회는 30일 폐막한 제52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도내 선수단이 금메달 22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30개 등 총 6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박혜린(전북체중)이 사이클 200m, 500m, 단체경기에서 금메달로 3관왕에 올랐다.

수영의 이서아(전북체중), 김도연(전북체중), 송대겸(희망찬 덕진)과 체조의 서한울(전북체중), 황서현(전북체중), 사이클 이현지(전북 체중)는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전라중(전라베이스볼클럽)은 남중부 야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강선 회장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학교체육 육성 발전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업을 돈독히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