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특례보금자리론 대면접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지난 5월 22일부터 전국 농협은행에서 진행중이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서민과 실수요자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금융공사에서 출시한 상품이다.

2023년 1월 30일부터 전국은행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1년 동안 총 39조원 한도로 판매된다.

9억원 이하의 주택이 대출을 받을 수 있고, 대출한도는 최대 5억 원까지이다.

금리는 일반형의 경우 4.15~4.45%, 우대형은 4.05~4.35%이다.

사회적배려층과 신혼부부 등에는 최대 0.8%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대면접수임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접수시 적용되는 0.1%의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측는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신청 및 실행까지 진행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최대 5억원 대출...특례보금자리론 접수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