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비아전 패하면 16강 이 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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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9일 감비아전 결과와 상관없이 3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 2위 12팀과 각 조 3위 6팀 중 상위 4팀이 16강에 오른다.
조별리그를 끝낸 3위 팀 가운데 B조 슬로바키아가 승점 3점에 그친 데 이어, C조의 일본이 승점 3점으로 3위가 되면서 한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일본이 1승 2패, 승점 3점으로 C조 3위가 됐기 때문이다.
이미 승점 4점을 따낸 한국이 감비아에 져 3위로 떨어진다고 해도 슬로바키아와 일본에 앞선 '조 3위 상위 4팀' 안에 들어 16강에 오른다.
김은중 감독은 16강 이후를 대비해 체력 안배에 신경 쓰면서도, 감비아의 연승 행진을 막고 다시 상승세를 타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이 감비아를 꺾고 조 1위가 되면 E조 2위가 유력한 우루과이나 튀니지를 만난다.
조 2위가 되면 B조 2위 에콰도르와 16강전을 치른다.
만약 3위로 16강에 오르면 최강 브라질이나 무패의 콜롬비아를 만나 8강행이 가시밭길이 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이번 대회는 각 조 1, 2위 12팀과 각 조 3위 6팀 중 상위 4팀이 16강에 오른다.
조별리그를 끝낸 3위 팀 가운데 B조 슬로바키아가 승점 3점에 그친 데 이어, C조의 일본이 승점 3점으로 3위가 되면서 한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일본이 1승 2패, 승점 3점으로 C조 3위가 됐기 때문이다.
이미 승점 4점을 따낸 한국이 감비아에 져 3위로 떨어진다고 해도 슬로바키아와 일본에 앞선 '조 3위 상위 4팀' 안에 들어 16강에 오른다.
김은중 감독은 16강 이후를 대비해 체력 안배에 신경 쓰면서도, 감비아의 연승 행진을 막고 다시 상승세를 타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이 감비아를 꺾고 조 1위가 되면 E조 2위가 유력한 우루과이나 튀니지를 만난다.
조 2위가 되면 B조 2위 에콰도르와 16강전을 치른다.
만약 3위로 16강에 오르면 최강 브라질이나 무패의 콜롬비아를 만나 8강행이 가시밭길이 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