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영화상 대상에 양영희 감독 '수프와 이데올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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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는 공로상 수상
양영희 감독의 '수프와 이데올로기'가 제10회 들꽃영화상 대상을 받았다고 들꽃영화상 운영위원회가 25일 밝혔다.
'수프와 이데올로기'는 양 감독이 제주 4·3 사건 생존자인 자기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운영위 관계자는 이 작품에 대해 "3대에 걸친 가족사와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가 잘 맞물려 있는 영화"라며 "지난해 가장 주목받았던 독립영화 중 한 편으로, 들꽃영화상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극영화 감독상은 '나를 죽여줘'의 최익환, 다큐멘터리 감독상은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의 김오안·브리지트 부이오, 신인감독상은 '엄마의 땅: 그리샤 숲의 주인'의 박재범 감독에게 돌아갔다.
'다음 소희'의 정주리 감독은 각본상을 받았다.
배우 안성기는 공로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들꽃영화상은 국내 저예산·독립영화를 조명하기 위해 2014년 제정됐다.
순제작비 10억원 미만의 독립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아래는 수상자·수상작 명단.
▲ 대상 = '수프와 이데올로기' 양영희
▲ 극영화 감독상 = '나를 죽여줘' 최익환
▲ 다큐멘터리 감독상 =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김오안·브리지트 부이오
▲ 신인감독상 = '엄마의 땅: 그리샤 숲의 주인' 박재범
▲ 민들레상-주목할 만한 다큐상 = '모어' 이일하
▲ 신인배우상 = '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
▲ 각본상 = '다음 소희' 정주리
▲ 남우주연상 = '파로호' 이중옥
▲ 여우주연상 =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양말복
▲ 촬영상 = '초록밤' 추경엽
▲ 공로상 = 안성기
▲ 스태프상 = '윤시내가 사라졌다' 김경미
/연합뉴스
'수프와 이데올로기'는 양 감독이 제주 4·3 사건 생존자인 자기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운영위 관계자는 이 작품에 대해 "3대에 걸친 가족사와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가 잘 맞물려 있는 영화"라며 "지난해 가장 주목받았던 독립영화 중 한 편으로, 들꽃영화상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극영화 감독상은 '나를 죽여줘'의 최익환, 다큐멘터리 감독상은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의 김오안·브리지트 부이오, 신인감독상은 '엄마의 땅: 그리샤 숲의 주인'의 박재범 감독에게 돌아갔다.
'다음 소희'의 정주리 감독은 각본상을 받았다.
배우 안성기는 공로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들꽃영화상은 국내 저예산·독립영화를 조명하기 위해 2014년 제정됐다.
순제작비 10억원 미만의 독립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아래는 수상자·수상작 명단.
▲ 대상 = '수프와 이데올로기' 양영희
▲ 극영화 감독상 = '나를 죽여줘' 최익환
▲ 다큐멘터리 감독상 =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김오안·브리지트 부이오
▲ 신인감독상 = '엄마의 땅: 그리샤 숲의 주인' 박재범
▲ 민들레상-주목할 만한 다큐상 = '모어' 이일하
▲ 신인배우상 = '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
▲ 각본상 = '다음 소희' 정주리
▲ 남우주연상 = '파로호' 이중옥
▲ 여우주연상 =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양말복
▲ 촬영상 = '초록밤' 추경엽
▲ 공로상 = 안성기
▲ 스태프상 = '윤시내가 사라졌다' 김경미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