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움프살롱서 '어떤 영웅' 등 2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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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31일 열리는 월간 움프살롱에서 '어떤 영웅'과 '다음 소희'를 상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오후 2시에 먼저 상영되는 '어떤 영웅'은 이란의 거장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 작품이다.
74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비롯해 13개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한 수작이다.
채무로 수감 생활 중인 주인공 라함이 휴가 중 금화가 든 가방 주인을 찾아줬다가 의도치 않게 파국에 휩쓸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후 6시 30분에는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가 상영된다.
한국 영화 최초로 칸영화제 국제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된 화제작이다.
씩씩하고 밝은 여고생 소희가 콜센터에서 실습생으로 일하면서 겪는 사건을 다룬 이야기다.
월간 움프살롱은 울산에서 접하기 어려운 예술·독립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 2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연합뉴스
오후 2시에 먼저 상영되는 '어떤 영웅'은 이란의 거장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 작품이다.
74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비롯해 13개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한 수작이다.
채무로 수감 생활 중인 주인공 라함이 휴가 중 금화가 든 가방 주인을 찾아줬다가 의도치 않게 파국에 휩쓸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후 6시 30분에는 정주리 감독의 '다음 소희'가 상영된다.
한국 영화 최초로 칸영화제 국제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된 화제작이다.
씩씩하고 밝은 여고생 소희가 콜센터에서 실습생으로 일하면서 겪는 사건을 다룬 이야기다.
월간 움프살롱은 울산에서 접하기 어려운 예술·독립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 2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