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국립대 발전과 혁신' 모색…강원대 산학협력단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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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4일 지역국립대학의 현실을 짚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했다.
포럼에서는 지난 3월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대표 발의한 '국립대학의 회계 설치 및 재정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과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동을 통한 대학의 혁신동력 확보'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허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국립대에 유휴부지가 발생할 경우 처분할 수 있는 재산은 처분하고, 일부 수익금은 대학이 자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진형 교육부 대학 재정과장, 조인식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송영훈 강원대 정치학과 교수, 남수경 강원대 교육학과 교수, 오범호 서울교육대 교수 등도 '지역 국립대 발전과 혁신'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허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 AI 혁신으로 가속하는 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역 대학의 존립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며 "이번 논의를 통해 지역 국립대 발전과 혁신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포럼에서는 지난 3월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대표 발의한 '국립대학의 회계 설치 및 재정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과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동을 통한 대학의 혁신동력 확보'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허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국립대에 유휴부지가 발생할 경우 처분할 수 있는 재산은 처분하고, 일부 수익금은 대학이 자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진형 교육부 대학 재정과장, 조인식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송영훈 강원대 정치학과 교수, 남수경 강원대 교육학과 교수, 오범호 서울교육대 교수 등도 '지역 국립대 발전과 혁신'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허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 AI 혁신으로 가속하는 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역 대학의 존립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며 "이번 논의를 통해 지역 국립대 발전과 혁신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