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81개 정책사업 양성평등 기여토록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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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5개 사업 개선율 87.7%로 총리 표창
대전시는 81개 정책사업을 올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개선할 '성별영향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들 사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남녀 간 특성과 사회·경제·신체적 격차 등의 요인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인 75개 사업에 대해 87.7%의 개선율을 달성,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소방서 신축 때 화장실과 샤워실 불법촬영 예방 규정을 추가하도록 소방청에 건의하고, 연정국악원 출연진 계약서에 성희롱·성폭력 관련 계약해지 조항을 추가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내실 있는 컨설팅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양성평등 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이들 사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남녀 간 특성과 사회·경제·신체적 격차 등의 요인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인 75개 사업에 대해 87.7%의 개선율을 달성,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소방서 신축 때 화장실과 샤워실 불법촬영 예방 규정을 추가하도록 소방청에 건의하고, 연정국악원 출연진 계약서에 성희롱·성폭력 관련 계약해지 조항을 추가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내실 있는 컨설팅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양성평등 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