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체류형 생활 관광 '속초 오실 시즌2'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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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체류형 생활 관광 프로그램인 '속초 오실 시즌2'를 11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 관광 활성화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진행하는 이 사업은 설악산자락의 상도문돌담마을에서 2박 3일간 머물며 현지인들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속초오실은 '속초로 오시라'는 초대의 의미가 담겨있다.
지난해 시즌 1에 이은 올해 시즌 2는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상도문 방앗간 돌담떡 만들기와 막걸리 만들기를 비롯해 관내 맥주 주조업체 방문과 체험, 천연 염색 체험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미션 투어도 지난해보다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다채롭게 보강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 체류하며 지역민의 삶을 공유하는 생활관광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관광상품의 발굴과 운영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관광환경이 조성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1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 관광 활성화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진행하는 이 사업은 설악산자락의 상도문돌담마을에서 2박 3일간 머물며 현지인들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속초오실은 '속초로 오시라'는 초대의 의미가 담겨있다.
지난해 시즌 1에 이은 올해 시즌 2는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상도문 방앗간 돌담떡 만들기와 막걸리 만들기를 비롯해 관내 맥주 주조업체 방문과 체험, 천연 염색 체험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미션 투어도 지난해보다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다채롭게 보강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 체류하며 지역민의 삶을 공유하는 생활관광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관광상품의 발굴과 운영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관광환경이 조성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