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반도체고, 중국 쑤저우기술학교와 16년째 학생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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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반도체고가 중국 장쑤성의 쑤저우고등직업기술학교와 16년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양 학교는 2008년 자매학교 결연을 하고, 학생들이 상대 학교를 서로 방문하는 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일시 중단됐다가 올해 4년 만에 재개됐다.
쑤저우고등직업기술학교의 학생 7명과 교사 1명은 지난 22일 입국했다.
이들은 다음 달 2일까지 머물면서 반도체 관련 수업을 참관하고, 사물놀이를 배우는 등 충북반도체고 학생들과 학교생활을 함께 한다.
이들은 충북반도체고 학생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면서 서울탐방 등 문화체험 활동도 펼친다.
앞서 충북반도체고의 학생들도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전자기기응용, 3D프린팅 등의 수업에 참여하고, 중국문화 체험을 했다.
이병호 교장은 24일 "양 학교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양 학교는 2008년 자매학교 결연을 하고, 학생들이 상대 학교를 서로 방문하는 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일시 중단됐다가 올해 4년 만에 재개됐다.
쑤저우고등직업기술학교의 학생 7명과 교사 1명은 지난 22일 입국했다.
이들은 다음 달 2일까지 머물면서 반도체 관련 수업을 참관하고, 사물놀이를 배우는 등 충북반도체고 학생들과 학교생활을 함께 한다.
이들은 충북반도체고 학생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면서 서울탐방 등 문화체험 활동도 펼친다.
앞서 충북반도체고의 학생들도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전자기기응용, 3D프린팅 등의 수업에 참여하고, 중국문화 체험을 했다.
이병호 교장은 24일 "양 학교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