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읍면 찾아가는 '주민 참여 예산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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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12개 읍면을 찾아가는 '주민 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특정 장소 교육이 아닌 군민들의 참여를 뒷받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예산학교 운영을 변경했다.
보길면을 시작으로 금일읍, 약산면, 완도읍, 노화읍, 군외면의 주민자치회, 이장단, 사회·단체 등을 찾아간다.
다음 달에도 순회하며 예산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청년, 여성, 다문화,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안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가는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금일읍 응급환자를 위한 접안시설 설치, 금당면 문답월 천년의 숲 조성 등 20건의 사업에 12억 원을 주민 참여 예산에 반영했다.
/연합뉴스
특정 장소 교육이 아닌 군민들의 참여를 뒷받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예산학교 운영을 변경했다.
보길면을 시작으로 금일읍, 약산면, 완도읍, 노화읍, 군외면의 주민자치회, 이장단, 사회·단체 등을 찾아간다.
다음 달에도 순회하며 예산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청년, 여성, 다문화,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안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가는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금일읍 응급환자를 위한 접안시설 설치, 금당면 문답월 천년의 숲 조성 등 20건의 사업에 12억 원을 주민 참여 예산에 반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