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앗이운동본부 주최 '제15회 국회 동심 한마당' 성료
H2O품앗이운동본부(이사장 이경재)는 제15회 국회 동심 한마당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동심 한마당 개회식에는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와 3군 의장대, 여군 의장대 등이 나와 공연을 펼쳐졌다.

이어 로봇공연, 3D AR체험, 풍선아트, 종이접기, 보드게임, EBS캐릭터와 함께 사진 찍기, 건강체험터, 한우·떡·솜사탕 시식, 스티커 사진, 타투 스티커, 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됐던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올해 행사에는 대한민국헌정회, 서울소방재난본부, EBS, 한국건강관리협회, 농협은행, 종이문화재단, 김숙경 전래놀이노래연구원, 한국풍선문화협회, 국제평화품앗이학회 등 60여 개 기관·단체 및 기업이 함께 했다.

국회 박광온·송석준 의원이 공동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이경재 이사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심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나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