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장애인 취업박람회' 25일 개막…30개 기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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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시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5일 오후 2시부터 달서구 용산동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생산직, 사무보조, 세탁물 분류 및 포장, 주차, 경비, 시설관리 등 직종에서 장애인 구인을 희망하는 대구·경북지역 소재 30개 기업이 참가해 면접을 통해 현장 채용을 진행한다.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캘리그래피, 한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행사를 중단하고 온라인으로만 진행한 지난해 행사에는 337명의 구직 희망 장애인들이 참가해 42명이 최종 합격하기도 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와 이력서를 지참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변순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위기 하향 조정에 맞춰 4년 만에 현장 취업박람회로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시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5일 오후 2시부터 달서구 용산동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생산직, 사무보조, 세탁물 분류 및 포장, 주차, 경비, 시설관리 등 직종에서 장애인 구인을 희망하는 대구·경북지역 소재 30개 기업이 참가해 면접을 통해 현장 채용을 진행한다.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캘리그래피, 한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행사를 중단하고 온라인으로만 진행한 지난해 행사에는 337명의 구직 희망 장애인들이 참가해 42명이 최종 합격하기도 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와 이력서를 지참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변순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위기 하향 조정에 맞춰 4년 만에 현장 취업박람회로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