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휴스턴군사위원회는 지난 20일 휴스턴 지역의 미 육·해·공군 현역 및 예비역, 방위군 등 400여명을 초청해 '밀리터리 볼'(Military Ball) 행사를 열고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했다.

이 자리에서 정영호 주휴스턴총영사는 연설을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하고, 한미동맹의 기반이 된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사의를 표했으며 한국에 주둔중인 2만8천여명의 미군 장병들이 한미동맹의 강력한 상징임을 강조했다고 주휴스턴총영사관이 밝혔다.

정영호 주휴스턴총영사, 미군 행사서 굳건한 한미동맹 강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