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제철 공장서 불…4시간여만에 진화
전남 순천에 있는 제철 공장에서 심야에 불이 나 4시간여만에 진화됐다.

21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11시 53분께 순천시 해룡면 모 제철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압축기, 케이블 트레이 등 설비를 태우고 21일 오전 4시께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119는 공장 지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