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미술-보자기 입력2023.05.19 17:58 수정2023.05.20 00:40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도광환 지음 25년 동안 뉴스 현장을 누빈 사진기자가 쓴 미술 평론이다. 사진과 그림은 다른 분야인 듯하면서도 ‘이미지’란 공통점이 있다. 제목은 ‘보는 일, 자신을, 기억하는 힘’의 첫 글자를 따서 지었다. 마치 보자기에서 물건을 하나하나 꺼내듯 222편의 미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톡톡 던진다. (자연경실, 384쪽, 2만2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20세기 유럽 역사를 뒤흔든 12명의 지도자 ‘영웅이 시대를 만드나, 시대가 영웅을 만드나.’ 이런 다소 상투적이지만 난제인 질문을 안고 이 책을 열기 바란다. <역사를 바꾼 권력자들>이라는 제목에서 풍기는 인상은 토머스 칼라일의 &lsq... 2 [책마을] 유방의 천하통일이 '게임 이론' 덕분이라고? “힘은 산을 뽑을 만하고 기운은 세상을 덮을 만하다”는 초나라의 용장 항우. 진나라를 무찌른 그의 위용은 하늘을 찌를 듯했다. 하지만 얼마 뒤 한낱 촌부였던 한나라 유방에게 천하를 빼앗긴다.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났... 3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한 화면에 1분도 집중 못하는 '디지털 바보' 된 인간들 집중력 저하는 심각한 문제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가장 큰 원인으로 디지털 중독이 지목되면서 ‘디지털 디톡스’ 또는 ‘디지털 미니멀리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디지털 세계와 거리를 둬야 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