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기관·두나무, 기후변화 생물지표 NFT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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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기관들이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와 기후변화 생물지표를 대체 불가 토큰(NFT)으로 발행한다.
19일 국립 호남권생물자원관에 따르면 국립 생물자원관,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 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 생태원 등 환경부 산하 4개 기관은 두나무와 함께 NFT를 발행하기로 했다.
기관들과 두나무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기후 행동 실천 캠페인의 하나로 지구 생물이 15분에 1종씩 사라진다는 의미를 담아 1년간 4차례에 걸쳐 15개의 NFT를 발행해 무료 배포한다.
발달장애 예술가 짜욱 작가, 한글로 멸종위기종을 그리는 진관우 작가, 한국 식물화가협회 등이 협업한다.
1차로 섬 연안에 서식했으나 기후변화로 내륙, 북쪽으로 분포·서식지가 바뀌고 있는 동박새, 동백나무, 도깨비쇠고비 등 NFT가 발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기후 행동 실천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태철 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캠페인을 통해 자원 재활용으로 배출 탄소를 줄여 다양한 생명과 함께하는 지구를 위한 행동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후변화 생물지표는 기후변화로 계절 활동, 분포 지역, 개체군 변화가 뚜렷해 지속적인 조사와 관리가 필요한 생물종을 말한다.
/연합뉴스
19일 국립 호남권생물자원관에 따르면 국립 생물자원관,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 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 생태원 등 환경부 산하 4개 기관은 두나무와 함께 NFT를 발행하기로 했다.
기관들과 두나무가 함께하는 자원순환 기후 행동 실천 캠페인의 하나로 지구 생물이 15분에 1종씩 사라진다는 의미를 담아 1년간 4차례에 걸쳐 15개의 NFT를 발행해 무료 배포한다.
발달장애 예술가 짜욱 작가, 한글로 멸종위기종을 그리는 진관우 작가, 한국 식물화가협회 등이 협업한다.
1차로 섬 연안에 서식했으나 기후변화로 내륙, 북쪽으로 분포·서식지가 바뀌고 있는 동박새, 동백나무, 도깨비쇠고비 등 NFT가 발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기후 행동 실천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태철 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캠페인을 통해 자원 재활용으로 배출 탄소를 줄여 다양한 생명과 함께하는 지구를 위한 행동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후변화 생물지표는 기후변화로 계절 활동, 분포 지역, 개체군 변화가 뚜렷해 지속적인 조사와 관리가 필요한 생물종을 말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