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주연 영화 '귀공자', 북미·아시아에 선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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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가 국내 개봉에 앞서 해외 수입사에 먼저 판매됐다.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 영화는 북미와 대만·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선판매됐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도 '귀공자'를 선보이는 중인 만큼 유럽 등으로 수입국이 확대될 전망이다.
최종 해외 세일즈 성과와 판매 국가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
배급사 뉴(NEW) 관계자는 "이번 선판매로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주연 배우 김선호의 강력한 팬덤이 있는 아시아에서는 칸영화제 필름마켓 전부터 판매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귀공자'는 '신세계', '마녀' 시리즈 등을 선보인 박 감독의 새 영화로, 국내에서는 다음 달 21일 개봉한다.
돈을 마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복싱 선수 마르코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세력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다.
배우 김선호가 마르코를 추격하는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연기했다.
/연합뉴스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 영화는 북미와 대만·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선판매됐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도 '귀공자'를 선보이는 중인 만큼 유럽 등으로 수입국이 확대될 전망이다.
최종 해외 세일즈 성과와 판매 국가는 추후 공개 예정이다.
배급사 뉴(NEW) 관계자는 "이번 선판매로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주연 배우 김선호의 강력한 팬덤이 있는 아시아에서는 칸영화제 필름마켓 전부터 판매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귀공자'는 '신세계', '마녀' 시리즈 등을 선보인 박 감독의 새 영화로, 국내에서는 다음 달 21일 개봉한다.
돈을 마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복싱 선수 마르코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세력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다.
배우 김선호가 마르코를 추격하는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연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