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서 산불…소방당국, 요양원 2곳 150여명 대피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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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사격장서 발화…평창서도 산불 발생해 진화작업 중
17일 오전 11시 7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한 군부대 포 사격장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4대, 장비 16대와 진화 대원 등 4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점으로부터 1.2㎞가량 떨어진 요양원 2곳에 있는 150여명의 대피를 지시했다.
불이 난 지점에는 초속 4∼5m의 바람이 불고 있다.
같은 날 오전 11시 9분께 평창군 대화면 대화리에서도 산불이 나 산림 당국 등이 헬기 1대, 장비 14대와 진화 대원 등 50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산림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4대, 장비 16대와 진화 대원 등 4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점으로부터 1.2㎞가량 떨어진 요양원 2곳에 있는 150여명의 대피를 지시했다.
불이 난 지점에는 초속 4∼5m의 바람이 불고 있다.
같은 날 오전 11시 9분께 평창군 대화면 대화리에서도 산불이 나 산림 당국 등이 헬기 1대, 장비 14대와 진화 대원 등 50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산림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