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모티브, 방위사업청과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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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평가 거쳐 전투 적합 판정…40년 된 K1A 기관단총 대체
SNT모티브는 방위사업청과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Ⅱ형 사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Ⅱ형 사업'은 대테러나 시가전 등 특수작전을 위한 특수부대용 소총 공급을 경쟁 입찰로 선정, 특수전 부대에서 40여년간 사용된 낡은 K1A 기관단총을 대체하는 사업이다.
SNT모티브는 경쟁 입찰에서 'STC-16' 5.56mm 특수작전용 기관단총(이하 STC-16)이 선정된 뒤 군 요구 성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시험 평가를 거쳐 4월 30일 전투 적합 판정을 받았다.
SNT모티브는 공급계약 체결에 따라 올해 말부터 특수부대 등에 1천700여 정을 공급하며, 그동안 총기와 별도로 구입, 장착했던 소음기도 국내 최초로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SNT모티브 관계자는 "소구경 화기 분야도 K-방산 시대에 발맞춰 현대전이 필요로 하는 가볍고, 정확성이 뛰어난 무기들을 지속해서 연구, 개발하며 미래 국방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SNT모티브는 방위사업청과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Ⅱ형 사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Ⅱ형 사업'은 대테러나 시가전 등 특수작전을 위한 특수부대용 소총 공급을 경쟁 입찰로 선정, 특수전 부대에서 40여년간 사용된 낡은 K1A 기관단총을 대체하는 사업이다.
SNT모티브는 경쟁 입찰에서 'STC-16' 5.56mm 특수작전용 기관단총(이하 STC-16)이 선정된 뒤 군 요구 성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시험 평가를 거쳐 4월 30일 전투 적합 판정을 받았다.
SNT모티브는 공급계약 체결에 따라 올해 말부터 특수부대 등에 1천700여 정을 공급하며, 그동안 총기와 별도로 구입, 장착했던 소음기도 국내 최초로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SNT모티브 관계자는 "소구경 화기 분야도 K-방산 시대에 발맞춰 현대전이 필요로 하는 가볍고, 정확성이 뛰어난 무기들을 지속해서 연구, 개발하며 미래 국방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