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 신곡 ‘Next to Me’ 뮤직비디오 티저…Y2K 감성 입고 컴백

ATBO(에이티비오)가 제대로 Y2K 감성을 입고 돌아왔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216일 “지난 15일 ATBO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飛上(더 비기닝: 비상)’ 타이틀곡 ‘Next to Me(넥스트 투 미)’의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를 공개하고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고교시절 친구들과 함께 누구나 경험해봤을 방과 후 필수 코스 노래방에 함께 모인 ATBO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반가운 추억을 소환시켰다.

긴장된 모습으로 마이크를 잡는 멤버 류준민과 노래방 화면 속 존재하는 또 다른 세계의 ATBO가 마주치는 스토리가 담긴 이 티저 영상은 짧은 분량임에도 유쾌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제대로 Y2K 감성을 입고 돌아온 ATBO의 레트로한 비주얼 변신과 경쾌한 사운드, 제대로 ‘흥 터진’ 멤버들의 모습이 일부 등장하면서 오는 18일 공개될 신곡 ‘넥스트 투 미’가 어떤 모습으로 베일을 벗을지에 한층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ATBO는 오는 18일 미니 3집 ‘더 비기닝: 비상’과 신곡 ‘넥스트 투 미’를 발표하고 7개월 만에 본격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건다.

I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이틀 곡 ‘넥스트 투 미’는 새 앨범 키워드인 ‘비상’을 향한 ATBO만의 다짐과 포부를 담은 곡으로, 펑키한 브라스와 기타 사운드가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올드스쿨 뉴잭스윙 장르의 곡이다. ATBO가 그간 선보여 온 강렬한 음악 색과는 달리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확 달라진 ‘반전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ATBO는 지난 13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KCON JAPAN 2023’(케이콘 재팬 2023, 이하 케이콘)에 참여, 컴백 전 신곡 ‘넥스트 투 미’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자신감 넘치는 행보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ATBO는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신곡 ‘넥스트 투 미’와 연계된 ‘NTM_Challenge’, ‘무아지경 챌린지’ 등 뉴트로 감성을 정조준하는 각종 챌린지 영상을 업로드하며, 컴백 전 팬들과 즐거운 컴백 카운트다운을 함께하고 있다.

한편 ATBO의 신곡 ‘넥스트 투 미’를 비롯한 미니 3집 ‘더 비기닝: 비상’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