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둔 끼 꺼내봐요" 옥천군 군민배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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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과 극단 '청사'는 올해 군민의날(10월 13일) 기념 연극에 출연할 군민배우 15명 안팎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옥천군은 2019년부터 공연장 상주단체와 손잡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군민의날 연극 공연을 하고 있다.
2019년과 지난해는 극단 청사와 함께 연극 '산불'과 '맹진사댁 경사'를 공연했고, 2020년과 이듬해는 극단 해보마와 '꿈을 찾아서', '우리읍내' 두 편을 무대에 올렸다.
군민배우로 뽑히면 다음 달부터 연극의 이론과 표현법·움직임 등을 배운 뒤 매주 1∼2차례 모여 공연 연습을 한다.
올해 공연할 작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지승 옥천군 문화관광과장은 "관객이 아닌 무대의 주인공이 될 기회"라며 "끼와 열정으로 뭉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극단 청사 이은희 부단장(☎ 010-3001-1044)에게 하면 된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충북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옥천군은 2019년부터 공연장 상주단체와 손잡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군민의날 연극 공연을 하고 있다.
2019년과 지난해는 극단 청사와 함께 연극 '산불'과 '맹진사댁 경사'를 공연했고, 2020년과 이듬해는 극단 해보마와 '꿈을 찾아서', '우리읍내' 두 편을 무대에 올렸다.
군민배우로 뽑히면 다음 달부터 연극의 이론과 표현법·움직임 등을 배운 뒤 매주 1∼2차례 모여 공연 연습을 한다.
올해 공연할 작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지승 옥천군 문화관광과장은 "관객이 아닌 무대의 주인공이 될 기회"라며 "끼와 열정으로 뭉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극단 청사 이은희 부단장(☎ 010-3001-1044)에게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