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은 모바일 병원 예약 접수 애플리케이션(앱) '똑딱'을 운영하는 '비브로스'와 실종 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 등록 제도를 홍보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북부경찰, 병원 예약 앱 '똑딱'과 지문 사전등록 홍보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18세 미만 아동이나 치매 환자, 정신 장애인 등의 실종에 대비해 경찰청 프로파일링 정보시스템에 지문과 사진, 인적사항 등을 등록하는 제도다.

통계적으로 실종 아동 수색에 평균 90시간이 걸리지만 지문 등 사전 등록을 하면 1시간 이내 찾을 수 있다.

경찰은 이번 똑딱과의 협업을 통해 앱 메인 화면에 '실종 아동 지키기 동참' 홍보 배너를 만들었다.

배너를 클릭하면 지문 등 사전 등록 제도에 관한 각종 정보가 나온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