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입셀 "인공적혈구 공동개발 협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웅제약은 줄기세포 기반 치료제 개발 기업 입셀과 인공 적혈구 공동 연구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공 적혈구는 혈액 내에서 세포에 산소를 전달하는 적혈구의 기능을 대체한 물질이다.
회사는 최근 다양한 감염 질환이 발생하고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나타나며 헌혈에만 의존하는 혈액 공급 시스템이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인공 적혈구 및 인공 혈소판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양사는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hiPSC)를 이용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hiPSC는 인체 기관 중 원하는 신체 조직과 장기로 분화가 가능한 세포로 중증 및 난치성 질환 치료의 대책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양사 간 연구에서 도출된 기술을 활용해 안정적인 인공 적혈구 공급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지현 입셀 대표는 "입셀이 가지고 있는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 플랫폼 기술과 역량을 기반으로 대웅제약과 긴밀히 협력해 국가 차원의 적혈구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공 적혈구는 혈액 내에서 세포에 산소를 전달하는 적혈구의 기능을 대체한 물질이다.
회사는 최근 다양한 감염 질환이 발생하고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나타나며 헌혈에만 의존하는 혈액 공급 시스템이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인공 적혈구 및 인공 혈소판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양사는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hiPSC)를 이용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hiPSC는 인체 기관 중 원하는 신체 조직과 장기로 분화가 가능한 세포로 중증 및 난치성 질환 치료의 대책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양사 간 연구에서 도출된 기술을 활용해 안정적인 인공 적혈구 공급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지현 입셀 대표는 "입셀이 가지고 있는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 플랫폼 기술과 역량을 기반으로 대웅제약과 긴밀히 협력해 국가 차원의 적혈구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