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전남도의원들 "정부, 한전공대 흔들기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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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진보당 소속 전남도의원들은 15일 정부의 한전에너지공대(한전공대) 흔들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체 전남도의원 61명 중 국민의힘 전서현 의원을 제외한 60명은 공동 성명을 내고 "정부와 여당이 지난 3월 한전공대에 대한 표적감사에 이어 이번에는 출연금 재검토 발언으로 한전공대를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의원은 "한전공대는 국가 차원의 에너지 연구개발, 에너지신산업 육성,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며 "정부와 여당은 기후 위기, 에너지 위기, 인구 감소, 지방 소멸 등 국가적 현안을 처리하고 미래를 여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한전은 적자 해소를 위한 전력 판매 구조 개편과 개혁안을 마련하고 한전공대에 대한 출연금을 계획대로 이행하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전체 전남도의원 61명 중 국민의힘 전서현 의원을 제외한 60명은 공동 성명을 내고 "정부와 여당이 지난 3월 한전공대에 대한 표적감사에 이어 이번에는 출연금 재검토 발언으로 한전공대를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의원은 "한전공대는 국가 차원의 에너지 연구개발, 에너지신산업 육성,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며 "정부와 여당은 기후 위기, 에너지 위기, 인구 감소, 지방 소멸 등 국가적 현안을 처리하고 미래를 여는 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한전은 적자 해소를 위한 전력 판매 구조 개편과 개혁안을 마련하고 한전공대에 대한 출연금을 계획대로 이행하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