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중소·벤처·소상공인과 향후 정책 방향 논의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새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중소·벤처·소상공인 50+ 정책토론회'를 열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정부와 기업, 전문가가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중기부가 추진한 주요 정책과 향후 정책 방향을 중소·벤처·소상공인들에게 설명하고 참석한 기업인들의 문의 사항과 건의에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중기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 아이디어를 향후 중소기업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