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구제역 확산 방지에 행정력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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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은 12일 "구제역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구제역 발생 농가가 있는 북이면 거점소독소를 방문 "구제역 확산 저지를 위해 모든 축산차량을 철저히 소독해 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10∼11일 북이면의 한우농장 4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살처분 작업이 진행됐다.
시는 발생농장과 3km 방역대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했고, 시청 방역차량과 공동방제단차량 15대를 활용해 농장과 도축장 주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 우제류 사육 농가에서 구제역 예방백신 추가 접종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발생농장 반경 3km에 있는 농장에서 구제역 검사를 하고 있고, 시 전체 축산농가에 대한 임상 예찰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시장은 이날 구제역 발생 농가가 있는 북이면 거점소독소를 방문 "구제역 확산 저지를 위해 모든 축산차량을 철저히 소독해 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10∼11일 북이면의 한우농장 4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살처분 작업이 진행됐다.
시는 발생농장과 3km 방역대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했고, 시청 방역차량과 공동방제단차량 15대를 활용해 농장과 도축장 주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 우제류 사육 농가에서 구제역 예방백신 추가 접종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발생농장 반경 3km에 있는 농장에서 구제역 검사를 하고 있고, 시 전체 축산농가에 대한 임상 예찰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