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주 작가 초대전 '일상 속에서' 31일까지…조각 14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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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 12가지 색깔 전(展)'의 하나인 황영주 작가 초대전 '일상 속에서'가 전북 전주시 서학 담쟁이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초대전에서는 황 작가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조각 14점이 전시된다.
그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금속이면서도 따듯한 느낌을 주는 조각 소재, 동(銅)으로 표현했다.
깃털을 휘날리며 가볍게 날아오르는 새, 생명 에너지를 머금은 알, 잠재된 힘을 품고 있는 여성 상반신 등 작품은 관람객을 황 작가의 세계관으로 인도한다.
황 작가는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 그대로를 작품으로 표현한 초대전"이라며 "자연이나 인간이나 생명의 뿌리는 같다"고 작품관을 설명했다.
초대전은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전북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한 황 작가는 2017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갤러리 개관 기념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한국조각가 협회전, 한국 현대조각 초대전, 전북현대조각회 회원전 등에 참여했다.
/연합뉴스
초대전에서는 황 작가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조각 14점이 전시된다.
그는 이번 초대전을 통해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금속이면서도 따듯한 느낌을 주는 조각 소재, 동(銅)으로 표현했다.
깃털을 휘날리며 가볍게 날아오르는 새, 생명 에너지를 머금은 알, 잠재된 힘을 품고 있는 여성 상반신 등 작품은 관람객을 황 작가의 세계관으로 인도한다.
황 작가는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 그대로를 작품으로 표현한 초대전"이라며 "자연이나 인간이나 생명의 뿌리는 같다"고 작품관을 설명했다.
초대전은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전북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한 황 작가는 2017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갤러리 개관 기념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한국조각가 협회전, 한국 현대조각 초대전, 전북현대조각회 회원전 등에 참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