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CPI 앞두고 보합세…1324.8원 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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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보합세를 보였다.
1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외환시장 내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0.9원 상승한 1324.8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지난 밤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난항을 겪고있다는 소식에 외환시장 내 환율도 상승세로 개장했으나, 오늘 밤 예정된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변동폭이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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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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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