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로테르담물류센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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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강준석 사장이 유럽의 관문 항만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운영 중인 물류센터를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강 사장은 개장 2년 차에 접어든 물류센터의 화물 유치 활동을 점검하고 물류센터를 이용 중인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로테르담 항만 배후단지에 있는 물류센터는 BPA가 우리 중소 화주의 유럽 수출시장 확대와 물류비 절감 등을 위해 건립한 해외 물류 인프라로, 지난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한국 중소·중견 기업 15개 사가 이용 중이며 개장 이후 물량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강 사장은 "로테르담 물류센터가 유럽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물류 활동을 뒷받침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해외 주요 항만에 물류 거점을 확보해 우리 수출기업 해외 물류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날 방문에서 강 사장은 개장 2년 차에 접어든 물류센터의 화물 유치 활동을 점검하고 물류센터를 이용 중인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로테르담 항만 배후단지에 있는 물류센터는 BPA가 우리 중소 화주의 유럽 수출시장 확대와 물류비 절감 등을 위해 건립한 해외 물류 인프라로, 지난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한국 중소·중견 기업 15개 사가 이용 중이며 개장 이후 물량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강 사장은 "로테르담 물류센터가 유럽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물류 활동을 뒷받침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해외 주요 항만에 물류 거점을 확보해 우리 수출기업 해외 물류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