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칠린, 'Siren' 마지막 콘셉트 포토 공개…‘극강 비주얼’

아이칠린(ICHILLIN', 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이 매력 만점 개인 콘셉트 포토로 컴백 예열을 마쳤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지난 8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아이칠린의 신곡 '사이렌(Siren)'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러브(Love)'라는 타이틀로 게재된 콘셉트 포토는 멤버 각자의 매력을 듬뿍 담아낸 개인 컷으로, 어두운 배경 속 아이칠린의 눈부신 미모를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 전원 센터급 비주얼로 유명한 아이칠린인 만큼, 화려한 이목구비와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혹적인 눈빛, 개성 넘치는 포즈가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아이칠린은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번 콘셉트 포토를 통해 앞서 공개된 '빌런(Villain)', '헤이트(Hate)' 타이틀의 콘셉트 포토와 또 다른 치명적인 카리스마로 한계 없는 만능 콘셉트 소화력을 재차 증명했다.

아이칠린의 컴백은 지난 3월 23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챌린저(Challenger)'의 타이틀곡 '알람(Alarm)'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한 후 약 한 달 만이다. 신곡 '사이렌'은 '챌린저' 발매 당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재생이 되지 않는 상태로 제목만 공개돼 강한 궁금증을 불러온 바 있다.

앞서 공개된 커밍순 티저 이미지, 다양한 버전의 콘셉트 포토 등 티징 콘텐츠를 통해 베일에 싸인 신곡 '사이렌'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 또한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아이칠린이 지난 2월부터 6주간 피코 비디오에서 독점 공개된 '더 넥스트 케이팝 걸그룹 VR 배틀(The Next K-Pop Girl Groups' VR Battle)'을 통해 다섯 그룹간의 대결에서 압도적인 점수차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만큼, 신곡 '사이렌'의 퍼포먼스에 더욱 기대가 커진다.

한 달 만의 초고속 컴백 소식과 더불어 걸크러시로 파격적인 콘셉트 변신을 예고한 아이칠린이 신곡을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펼쳐 보일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칠린의 신곡 '사이렌'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