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강주 해바라기 축제장 커진다…올해 40만 송이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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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8배 이상 넓어져…7월 축제, 사진 명소로 입소문
경남 함안군은 '제11회 강주 해바라기 축제'를 한층 더 넓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7월에 연다고 9일 밝혔다.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은 해바라기로 유명하다.
올해는 2개 단지 3만7천㎡ 규모에 40만 송이 해바라기가 심어진다.
지난해 2만㎡보다 약 1.8 배가량 규모가 커진 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한 것이다.
올해는 주황색 등 다양한 색상의 이색 해바라기도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축제는 마을 주민이 팔을 걷고 나선 강주해바라기 축제위원회가 주관한다.
이 마을은 주변에 공장이 들어서 주거환경이 나빠지자 몇 해 전부터 주민이 밭에 해바라기를 심으면서 유명해졌다.
최근 현장을 점검한 조근제 함안군수는 "강주 해바라기가 예쁘게 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주마을은 넓은 면적에 해바라기가 아름답게 식재돼 곳곳이 사진 명소로 입소문 나면서 코로나19 이전에는 축제 기간 전국서 방문객이 찾았다.
/연합뉴스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은 해바라기로 유명하다.
올해는 2개 단지 3만7천㎡ 규모에 40만 송이 해바라기가 심어진다.
지난해 2만㎡보다 약 1.8 배가량 규모가 커진 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한 것이다.
올해는 주황색 등 다양한 색상의 이색 해바라기도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축제는 마을 주민이 팔을 걷고 나선 강주해바라기 축제위원회가 주관한다.
이 마을은 주변에 공장이 들어서 주거환경이 나빠지자 몇 해 전부터 주민이 밭에 해바라기를 심으면서 유명해졌다.
최근 현장을 점검한 조근제 함안군수는 "강주 해바라기가 예쁘게 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주마을은 넓은 면적에 해바라기가 아름답게 식재돼 곳곳이 사진 명소로 입소문 나면서 코로나19 이전에는 축제 기간 전국서 방문객이 찾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