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익산시지부, 익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한국노총 익산시지부가 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정헌율 시장에게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세성 익산시지부 의장은 "고향사랑 기부금이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사용된다는 소식을 듣고 익산시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익산시지부는 소속 노동조합과 함께 그동안 익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곳간' 등에 다양한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1978년 설립한 한국노총 익산시지부에는 현재 40개 노동조합의 4천700여명의 조합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