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관저서 경시청 기동대원 사망…"권총 자살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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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4시 40분께 일본 총리관저 부지 내 화장실에서 경시청 소속 남성 기동대원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남성의 동료가 발포음과 같은 소리를 듣고 화장실 안을 확인했다고 한다.
교도통신은 수사 관계자를 인용해 해당 남성의 근처에 권총이 떨어져 있는 점으로 볼 때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NHK도 "경시청은 현장 상황으로 볼 때 해당 대원이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시청은 일본의 수도인 도쿄의 경찰 업무를 총괄하는 기관이다.
기시다 총리는 현재 아프리카 4개국과 싱가포르 순방 중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남성의 동료가 발포음과 같은 소리를 듣고 화장실 안을 확인했다고 한다.
교도통신은 수사 관계자를 인용해 해당 남성의 근처에 권총이 떨어져 있는 점으로 볼 때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NHK도 "경시청은 현장 상황으로 볼 때 해당 대원이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시청은 일본의 수도인 도쿄의 경찰 업무를 총괄하는 기관이다.
기시다 총리는 현재 아프리카 4개국과 싱가포르 순방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