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카자흐스탄 알마티주 교류…판소리 공연·미술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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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주가 다양한 교류사업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마랏 일로시조비치 카자흐스탄 알마티 주지사는 4일 전북도청에서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북도와 알마티주는 앞으로 1년간 관광문화, 농업, 산업, 인적자원 역량 강화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사업을 펼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결연을 하기로 했다.
주지사를 비롯한 알마티주 대표단은 지난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을 찾아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전주 한옥마을 등을 둘러봤다.
도는 먼저 오는 6월 알마티주 현지에서 전북 판소리 공연 등 전통문화를 선보이며 현지인과 고려인들에게 전북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과 한국-중앙아시아 협력포럼, 전북도립미술관과 함께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카자흐스탄 현대미술전을 열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카자흐스탄은 고려인의 역사가 깃든 곳으로, 한국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고 중앙아시아에서 경제교류가 가장 활발한 곳"이라며 "전북도와 알마티주가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하도록 교류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마랏 일로시조비치 카자흐스탄 알마티 주지사는 4일 전북도청에서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북도와 알마티주는 앞으로 1년간 관광문화, 농업, 산업, 인적자원 역량 강화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사업을 펼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결연을 하기로 했다.
주지사를 비롯한 알마티주 대표단은 지난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을 찾아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전주 한옥마을 등을 둘러봤다.
도는 먼저 오는 6월 알마티주 현지에서 전북 판소리 공연 등 전통문화를 선보이며 현지인과 고려인들에게 전북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과 한국-중앙아시아 협력포럼, 전북도립미술관과 함께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카자흐스탄 현대미술전을 열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카자흐스탄은 고려인의 역사가 깃든 곳으로, 한국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고 중앙아시아에서 경제교류가 가장 활발한 곳"이라며 "전북도와 알마티주가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하도록 교류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