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사고 재발 막는다…인천시 공동주택 공사장 91곳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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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를 계기로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공동주택 공사장 91곳의 안전을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담당 공무원과 시공·구조·품질·안전 분야 기술사들로 11개 점검반을 꾸린다.
각각 5명으로 이뤄진 점검반은 하루에 공사장 1곳을 돌아보고 국토교통부 기준에 따른 안전과 품질 실태를 확인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문제점을 미리 해결하자는 취지"라며 "점검에서 법 위반 행위가 발견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는 10월 완공을 앞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모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지하 주차장 지붕 구조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구조물 970㎡가 파손됐다.
/연합뉴스
시는 담당 공무원과 시공·구조·품질·안전 분야 기술사들로 11개 점검반을 꾸린다.
각각 5명으로 이뤄진 점검반은 하루에 공사장 1곳을 돌아보고 국토교통부 기준에 따른 안전과 품질 실태를 확인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문제점을 미리 해결하자는 취지"라며 "점검에서 법 위반 행위가 발견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는 10월 완공을 앞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모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지하 주차장 지붕 구조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구조물 970㎡가 파손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