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 발생했다.

충북 어제 600명 코로나19 확진…사망 2명
지난 2월 7일(665명) 이후 85일 만에 다시 600명대에 진입한 것이다.

하루 전(392명)보다 208명, 1주일 전(541명)과 비교하면 59명 늘었다.

3일 충북도가 집계한 시·군별 확진자는 청주 357명, 충주 79명, 제천 58명, 진천 30명, 음성 21명, 옥천 16명, 영동 13명, 증평 12명, 괴산 6명, 보은 5명, 단양 3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5명이고, 이중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재택 치료자는 2천496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8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7만9천25명, 관련 사망자는 2명(80대) 늘어 1천4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