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부천 대학생들도 '천원의 아침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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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오는 9월부터 부천 내 모든 대학교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가톨릭대·부천대·서울신학대·유한대 등 부천에 있는 대학교 4곳과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대학교 학생은 1천원만 내면 원가 4천원짜리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나머지 3천원 가운데 2천원은 대학교와 부천시가 분담하고 1천원은 정부가 지원한다.
시는 학교마다 최소 50명에서 최대 130명의 학생에게 1천원짜리 아침밥을 제공하고 추후 지원 대상을 더 늘릴 방침이다.
이 사업은 시간이나 재정에 여유가 없어 아침 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높은 대학생들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학교마다 학생 설문 등을 통해 식당에서 아침밥을 줄지 간편식으로 줄지 등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하게 된다"며 "추이를 봐서 수혜를 보는 학생들을 늘릴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가톨릭대·부천대·서울신학대·유한대 등 부천에 있는 대학교 4곳과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대학교 학생은 1천원만 내면 원가 4천원짜리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나머지 3천원 가운데 2천원은 대학교와 부천시가 분담하고 1천원은 정부가 지원한다.
시는 학교마다 최소 50명에서 최대 130명의 학생에게 1천원짜리 아침밥을 제공하고 추후 지원 대상을 더 늘릴 방침이다.
이 사업은 시간이나 재정에 여유가 없어 아침 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높은 대학생들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학교마다 학생 설문 등을 통해 식당에서 아침밥을 줄지 간편식으로 줄지 등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하게 된다"며 "추이를 봐서 수혜를 보는 학생들을 늘릴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