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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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비대면 고객 서비스 및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비대면 세무상담 서비스'는 IBK투자증권의 모바일웹에서 '세무상담톡'을 눌러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세무상담 서비스 신청하기'를 통해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상담을 신청하면 다음 날 세무사가 유선 또는 이메일로 고객 문의에 답변한다. 세무 상담 이후에도 담당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지속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담 분야는 △금융투자상품 세무 궁금증 △증여 및 상속 △개인소득세 및 금융종합과세 △중소기업 법인세제 등 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세무 관련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은영 IBK투자증권 WM사업부문 세무사는 "비대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세무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