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함대, 충무공 탄신 '조선 수군 재건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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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3함대사령부는 27일 충무공 이순신 제독 탄신 제478주년을 맞아 전남 장흥군과 보성군 일대에서 이 충무공의 호국정신 및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조선 수군 재건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조선 수군 재건로는 '남도 이순신길'이라고도 불리며 충무공이 삼도수군통제사로 다시 임명된 후 순천, 보성, 장흥 등을 거쳐 병사를 모으고 군량을 조달하던 길이다.
3함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3함대 장병 및 군무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남서부보훈지청, 목포해양대 등 지역 유관단체 소속 직원, 시민 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충무공 탄신 478주년을 맞아 회령진성 및 방진관에서부터 열선루까지 4.78km를 걸었다.
이들은 수군 재건로를 걸으며 왜군과의 결전을 앞둔 긴박함과 이 충무공이 수군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느꼈을 심정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3함대는 전했다.
출발지인 회령진성은 칠천량 해전 이후 이 충무공이 12척의 함선으로 조선 수군을 재건, 재출전한 기지로 조선 수군의 부활을 알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3함대는 행사 중 주먹밥 체험, 충무공 이순신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며 참가자들의 흥미와 수군 재건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연합뉴스
조선 수군 재건로는 '남도 이순신길'이라고도 불리며 충무공이 삼도수군통제사로 다시 임명된 후 순천, 보성, 장흥 등을 거쳐 병사를 모으고 군량을 조달하던 길이다.
3함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3함대 장병 및 군무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남서부보훈지청, 목포해양대 등 지역 유관단체 소속 직원, 시민 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충무공 탄신 478주년을 맞아 회령진성 및 방진관에서부터 열선루까지 4.78km를 걸었다.
이들은 수군 재건로를 걸으며 왜군과의 결전을 앞둔 긴박함과 이 충무공이 수군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느꼈을 심정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3함대는 전했다.
출발지인 회령진성은 칠천량 해전 이후 이 충무공이 12척의 함선으로 조선 수군을 재건, 재출전한 기지로 조선 수군의 부활을 알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3함대는 행사 중 주먹밥 체험, 충무공 이순신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며 참가자들의 흥미와 수군 재건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