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차훈, 웹드라마 ‘로맨스 바이 로맨스’ 캐스팅…냉미남 PD 변신

엔플라잉 기타리스트 차훈이 연이어 웹드라마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측은 27일 “차훈이 웹드라마 ‘로맨스 바이 로맨스’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로맨스 바이 로맨스’는 완벽한 연애를 꿈꾸는 한 여자가 두 남자와 썸 이중계약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20대 청춘 남녀의 아찔한 연애를 담은 현실 고증 삼각 로맨스 작품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극중 차훈은 웹 콘텐츠 PD이자 냉철하고 이성적인 남태령 역을 연기한다. 남태령은 겉보기에는 무뚝뚝하고 철저해 차가워 보이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남다른 센스를 발휘해 설렘을 유발할 줄 아는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이별을 통보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애인 하윤(이은비 분)과 이별 유예 계약을 맺으며 등장인물 간 다채로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군 복무 중에도 ‘로맨스 바이 로맨스’로 또 한 번 주인공으로 캐스팅 소식을 전한 차훈은 전작과 180도 달라진 역할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로맨스 바이 로맨스’는 5월 중 국내 OTT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