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테마 관광 다양한 콘텐츠 소개

제주관광공사는 연중 공사가 주관하는 모든 문화관광콘텐츠의 통합브랜드로 '달달익선'(月月益善)을 만들었다고 26일 밝혔다.

"달마다 놀러오세요"…제주관광공사 '달달익선' 선보여
달달익선은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다는 사자성어 '다다익선'(多多益善)을 활용, 어느 달에 와도 좋은 제주에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즐기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사는 4∼5월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6월 제주에코뮤직 페스티벌, 7월 이호테우필터 페스티벌, 7∼10월 컬러풀 산지, 9∼11월 제주 맛 순례 등 달달익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10월 도내 최초 반려동물 산업박람회인 '제주펫페어', 11월 환경·생태 체험프로그램 '숲으로 오라', 10∼11월 신산 빛 축제, 12월 칠성로 홀리데이 등 제주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테마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달달익선 문화관광콘텐츠의 전체 일정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홈페이지(https://visitjeju.net/kr/daldalikse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달달익선이라는 브랜딩을 통해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문화관광사업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