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엑, ‘THROW A DICE’ 뮤직비디오 공개…‘대규모 스케일 자랑’

소디엑(XODIAC)이 괴물 신인의 클래스를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26일 “앞서 지난달 프리 데뷔곡 ‘CALLING(콜링)’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입성한 소디엑이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정식 데뷔곡 ‘THROW A DICE(쓰로우 어 다이스)’ 뮤직비디오 본편을 전격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THROW A DICE’는 자신감 넘치는 청년이 목표한 것을 이뤄간다는 콘셉트로 힙합에 화려한 리듬과 미니멀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이러한 스토리 텔링을 높이는 소디엑 9인의 포인트 연기를 비롯해 칼각 군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며 몰입도를 더한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보스가 사라지자 해당 구역을 차지하기 위해 소디엑 멤버들이 각자의 명예를 걸고 보스 승계 맞대결을 펼치는 것으로 시작된다. 스토리에 따라 화려하게 펼쳐지는 9인의 개별 및 단체별 퍼포먼스는 마카오의 아름다운 명소와 함께 얹어져 영상미를 가미해주고 있다. 특히 주사위 총알씬은 리더 렉스(LEX)와 멤버 씽(SING)의 단독 맞대결로 짜릿한 긴장감과 볼거리를 더하며 뮤직비디오의 백미로 꼽힌다.

디테일한 완성도는 의상에서도 엿볼 수 있다. 소디엑은 떠오르는 패션돌답게 각종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뮤직비디오의 화려한 분위기를 살렸다. 특히 네이비, 화이트, 레드, 블랙 등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고품격 슈트들은 앞서 공식 스케줄러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 컨셉 포토에서 선보인 것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주사위 소품 하나까지도 메인 컬러들을 반영해 작품의 정교함을 더했다.

앞서 프리 데뷔곡 ‘CALLING’ 뮤직비디오를 케이팝 아이돌 최초로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진행해 화제를 모았던 소디엑은 정식 데뷔곡 ‘THROW A DICE’도 마카오에서 촬영하는 등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돌답게 작품마다 대규모 스케일을 자랑한다.

한편, 소디엑은 정식 데뷔곡 ‘THROW A DICE’로 각종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