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동화설비공고,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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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개교심의위서 결정, 오는 6월 시의회 제출
광주시교육청은 25일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 교명을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로 확정하고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시의원, 학부모, 교육관련 전문가, 시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광주광역시립학교 개교심의위원회'를 개최열고 교명 변경 신청 건에 대해 학교의 특성과 대외적 인지도,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교명을 결정했다.
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는 마이스터고임에도 교명으로 인해 그동안 일반 특성화고등학교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는 이유로 자체 공모 절차를 거쳐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후 교명 변경을 신청했다.
시교육청은 개교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내용을 담은 광주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마련해 오는 6월 광주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장우삼 시교육청 부교육감은 "명칭 변경을 신청한 학교 측 의견을 적극 수용했다"며 "직업계고 선도모델로서 역할 제고와 마이스터고로서의 위상 정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 시의원, 학부모, 교육관련 전문가, 시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광주광역시립학교 개교심의위원회'를 개최열고 교명 변경 신청 건에 대해 학교의 특성과 대외적 인지도,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교명을 결정했다.
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는 마이스터고임에도 교명으로 인해 그동안 일반 특성화고등학교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는 이유로 자체 공모 절차를 거쳐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후 교명 변경을 신청했다.
시교육청은 개교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내용을 담은 광주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마련해 오는 6월 광주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장우삼 시교육청 부교육감은 "명칭 변경을 신청한 학교 측 의견을 적극 수용했다"며 "직업계고 선도모델로서 역할 제고와 마이스터고로서의 위상 정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