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테크노밸리 조성 위해 옛 탐라대 학교시설 용도 폐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주도는 25일 옛 탐라대학교 부지를 정보통신(IT) 기업 위주의 '하원테크노밸리'로 조성하기로 함에 따라 기존 학교 시설 용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입안 열람을 공고했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하원동 옛 탐라대 부지 30만4천771㎡를 연구개발(R&D) 클러스터와 신성장산업 육성 용지로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새로운 단지에는 친환경 에너지원을 주요 전력으로 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연구원 숙소, 워케이션(Work+Vacation) 센터 등이 들어선다.
옛 탐라대 부지는 1994년 서귀포시 하원마을회가 대학 유치 차원에서 마을 공동목장을 헐값에 내놓은 곳이다.
하지만 2010년 탐라대가 부실대학으로 지정되고 이후 타 대학과 통폐합되자 2016년 제주도가 공공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매입했다.
/연합뉴스
제주도는 서귀포시 하원동 옛 탐라대 부지 30만4천771㎡를 연구개발(R&D) 클러스터와 신성장산업 육성 용지로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새로운 단지에는 친환경 에너지원을 주요 전력으로 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연구원 숙소, 워케이션(Work+Vacation) 센터 등이 들어선다.
옛 탐라대 부지는 1994년 서귀포시 하원마을회가 대학 유치 차원에서 마을 공동목장을 헐값에 내놓은 곳이다.
하지만 2010년 탐라대가 부실대학으로 지정되고 이후 타 대학과 통폐합되자 2016년 제주도가 공공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매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