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CCTV 어린이 안전체험 프로그램…눈높이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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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역 내 어린이들의 안전 체감도 향상을 위해 연말까지 'CCTV 어린이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은 송파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및 비상벨을 직접 체험하고 범죄 등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운영하며, 주요 내용은 ▲방범용 CCTV와 통합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 ▲우리 동네 CCTV 위치 및 실시간 영상 확인 ▲비상벨 사용법 및 대처 방법 등이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비상벨을 눌러 도움을 요청하면 통합관제센터 경찰관이 도움을 주는 장면을 직접 체험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범죄 등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송파구는 골목길, 공원, 어린이보호구역 등 1천313개소에 3천250대의 방범용 CCTV를 운용하고 있다.
향후 4년간 1천200대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관제센터 전담공무원과 경찰관이 극단 선택을 예고한 학교폭력 피해자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도 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에 관심을 갖고 직접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실시간 관제와 CCTV 확충,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확대 등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은 송파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및 비상벨을 직접 체험하고 범죄 등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운영하며, 주요 내용은 ▲방범용 CCTV와 통합관제센터의 역할과 기능 ▲우리 동네 CCTV 위치 및 실시간 영상 확인 ▲비상벨 사용법 및 대처 방법 등이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비상벨을 눌러 도움을 요청하면 통합관제센터 경찰관이 도움을 주는 장면을 직접 체험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범죄 등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송파구는 골목길, 공원, 어린이보호구역 등 1천313개소에 3천250대의 방범용 CCTV를 운용하고 있다.
향후 4년간 1천200대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관제센터 전담공무원과 경찰관이 극단 선택을 예고한 학교폭력 피해자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도 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에 관심을 갖고 직접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실시간 관제와 CCTV 확충,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확대 등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