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오·김주연·임수정, 증평인삼배씨름 여자부 개인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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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오(괴산군청)와 김주연(화성시청), 임수정(영동군청)이 '제24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대한씨름협회는 21일 충북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매화급(60㎏ 이하)에서 김채오가 오채원(용인대)을 안다리와 들배지기로 눕혀 2-0으로 제압하고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국화급(70㎏ 이하) 김주연은 강지현(괴산군청)에게 안다리로 한 점을 내준 뒤 연속 뿌려치기로 역전 우승했다.
무궁화급(80㎏ 이하) 경기에서는 임수정이 김다영(괴산군청)을 잡채기로 내리 꺾어 챔피언에 등극했다.
김주연과 임수정은 지난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각 체급을 제패했다.
초등학교부 개인전 경기에서는 강인웅(증평초)이 홈그라운드에서 용장급(55㎏ 이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
대한씨름협회는 21일 충북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매화급(60㎏ 이하)에서 김채오가 오채원(용인대)을 안다리와 들배지기로 눕혀 2-0으로 제압하고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국화급(70㎏ 이하) 김주연은 강지현(괴산군청)에게 안다리로 한 점을 내준 뒤 연속 뿌려치기로 역전 우승했다.
무궁화급(80㎏ 이하) 경기에서는 임수정이 김다영(괴산군청)을 잡채기로 내리 꺾어 챔피언에 등극했다.
김주연과 임수정은 지난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각 체급을 제패했다.
초등학교부 개인전 경기에서는 강인웅(증평초)이 홈그라운드에서 용장급(55㎏ 이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