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심야에 아파트 화재…2명 부상, 10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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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1시 46분께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A(91)씨와 관리사무소 직원 B(62)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민 10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불은 소방서 추산 2천500만원(부동산 2천50만원, 동산 4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1일 0시 51분께 완전히 꺼졌다.
경찰 관계자는 "전기장판이 과열되며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소방 당국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감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불로 주민 A(91)씨와 관리사무소 직원 B(62)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민 10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불은 소방서 추산 2천500만원(부동산 2천50만원, 동산 4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1일 0시 51분께 완전히 꺼졌다.
경찰 관계자는 "전기장판이 과열되며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소방 당국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감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