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85명 확진, 전날보다 79명 감소…고령환자 1명 숨져
경남도는 19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485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0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564명보다 79명이 감소해 64일 연속 1천명 아래 확진자 수를 이어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62명, 진주 86명, 김해 63명, 양산 58명, 밀양 26명, 사천 19명, 거제 16명, 창녕 13명, 함양 9명, 함안 8명, 통영 6명, 하동·거창 각 5명, 고성·산청 각 3명, 의령 2명, 남해 1명이다.

합천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치료 중인 80대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945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2명을 유지했다.

20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10.8%로 집계됐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5만3천944명(입원 치료 4명, 재택 치료 2천379명, 퇴원 184만9천616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