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핵심소재 또 오른다"…리튬염 JV 소식에 6%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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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소재 전해액 기업인 엔켐의 주가가 또 다시 6%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엔켐은 19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보다 6.04% 오른 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엔켐은 코스닥 상장사 중앙디앤엠과 국내 리튬염(LiPF6) 생산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튬염은 리튬 이온이 이동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수행하는 소재로, 전해액 생산에 필요한 핵심 원자재 중 하나로 꼽힌다.
엔켐은 중국의 'DFD'와 'SHIDA' 등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리튬염 사업을 운영 중이며, 회사 측은 리튬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본격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에 당일(17일) 장 마감을 앞두고 급등한 엔켐의 주가는 5.95% 상승했다가, 다음날(18일) 다시 6.99% 급락, 19일에는 다시 6%대 급등으로 바뀌고 있는 모습이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엔켐은 19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보다 6.04% 오른 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엔켐은 코스닥 상장사 중앙디앤엠과 국내 리튬염(LiPF6) 생산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튬염은 리튬 이온이 이동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수행하는 소재로, 전해액 생산에 필요한 핵심 원자재 중 하나로 꼽힌다.
엔켐은 중국의 'DFD'와 'SHIDA' 등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리튬염 사업을 운영 중이며, 회사 측은 리튬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본격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에 당일(17일) 장 마감을 앞두고 급등한 엔켐의 주가는 5.95% 상승했다가, 다음날(18일) 다시 6.99% 급락, 19일에는 다시 6%대 급등으로 바뀌고 있는 모습이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